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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양 후보가 소수민족 미디아와 대통령 캠페인을 논하다

Presidential candidate Andrew Yang addressed ethnic media reporters on July 23 in a conference hosted by EMS. 

First in a series of ethnic media conversations with the 2020 presidential candidates

By Mark Hedin
Ethnic Media Services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 대선후보로는 처음으로 앤드류 양이 소수인종 미디어 기자들과의 텔레컨퍼런스에 참여했다. EMS가 개최한 이 컨퍼런스는 짧은 공지기간을 두고 이루어진 것이었다.

연단에 좌석을 안내받으며 제공된 버블티에 기뻐하며 양은 약 오십명의 소수인종 미디어 대표들에게 그의 부모가 미국 이민 후 두 아들을 키우면서 얼마나 중국어신문에 의존하고 중국어 방송을 애청했음을 회고함으로써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을 소개하며 스스로 정치인이 아닌 기업인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에 출마하기 전 그는 지난 7년간 “오하이오, 미시건 그리고 앨라배마 등에서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은 욕조 구멍으로 물을 쏟아붓는 일과 같았다고 말했다.

“테크놀로지는 우리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라며 그는 “미국에서 우리의 정치시스템은 테크놀로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훨씬 뒤처지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양은 이민 이슈에 관한 그의 입장에 대하여 거듭된 질문을 받았다.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이민자들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강조하며, 그는 GM 자동차와 IBM를 위한 그의 아버지의 65개의 특허, 그리고 실리콘 밸리 기업에서 이민자와 이세대 고위층 증가를 예를 들며 이민자들이 이 나라를 “더욱 강하고 역동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나의 이민정책은 다면적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H1-B 비자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며, 그것은 “미국인 근로자의 퇴출효과는 제로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일 기업들이 그러한 비자를 획득한 사람들을 미국에서 고용할 수 없었다면 다른 나라에서 고용했을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미국에 교육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는 그들의 졸업장에 그린카드를 묶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머물게 해야 합니다.”

이민자들은 미국시민들의 일자리를 빼앗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자동화와 테크놀로지가 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워싱턴 정치인들은 시간에 따른 변화에서 오는 도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월 30일과 31일 디트로이트에서 예정된 민주당 후보토론회를 전망하며 그는 그가 9년간 일했던 그 도시를 그러한 변화가 미국사회를 타격하는 가운데 정부가 변화하는 세계를 주도하지 못하는 무능력의 전형적인 예라고 묘사했다.

디토로이트는 수십만 명이 자동화로 인하여 제조업 일자리를 잃음으로써 170만 인구를 가진 도시에서 68만으로 추락했다고 그는 말했다. 앞서 그는 현재 시행되는 재교육 프로그램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며 15-20퍼센트의 성공률을 인용하였는데, 그 대신에 장애, 자살 그리고 약물투여 비율이 사상 최초로 미국인 사망의 주요원인인 자동차 사고를 추월한 기록만 남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자원들을 제 자리에 수용하여 인간적 정책이 자리 잡도록 하며 이미 국내에 거주하는 천이백만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만들어주기 위하여 “남부국경경계강화”를 옹호했다. (천이백만은)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고 추방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숫자라고 그는 말했다. 또 다른 질문에 대해서 그는 또한 미국은 자국민으로 하여금 미국으로 이주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인접국들에서 그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의 캠페인은 미국인 성인에게 매달 1000불의 연금을 지급하는 “자유배당금”제안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인 투표자들에게 지나치게 “공산주의적”으로 보이는 그 개념의 실현가능성에 대하여 질문했던 기자에게 양은 그 돈은 현재 조 달러 규모의 회사임에도 세금을 물지 않는 아마존 같은 기업에 과세함으로써 충당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미국인들이 정당한 몫을 얻는다면 골고루 돌아갈 것이 많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더욱이 그는 월 1000불은 근로의욕을 꺾지 않을 것이며, 새로 아이를 낳은 엄마들이 자녀와 청소년들이 학교에 잘 다니도록 돌볼 수 있게 할 것이며 더욱 많은 가용 소득을 순환시킴으로써 경제를 부양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화당이 지배하는 알래스카는 이미 그런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며, 매우 시장친화적이고 친기업적인 정치환경에서 공화당 주지사에 의해 통과되었다. 그는 또한 JP 모건 체이스 CEO인 제이미 디몬드가 최근 “뭔가 비슷한 것,” 즉 부의 소득세(Negative Income tax)에 대해 옹호했음을 예시했다. 양은 싱긋 웃으며, “디몬드는 공산주의자나 사회주의자가 전혀 아니죠.”라고 말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그는 그것이 “실존적 위협”이라고 묘사하며 정부가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너무나 자주 정부는 재앙 이후에 “사후약방문”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지 말고 “지역사회를 더욱 탄력적으로 만드는 데 힘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그는 국립공원 시스템은 그 토지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전문가 추산 5% 밖에 안되는 비용을 투입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산불이 순식간에 통제불능상태가 된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자연의 지도자(natural leader)”라며, 그가 잘문받은 파사디나 화재와 같은 재난은 “우리가 더 나은 자원을 투입했다면” 막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양은 이 전화회의의 초반부에 자신이 현재 후보들 가운데 7위 또는 8윌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도합 천만배의 사람들이 시청하고 청취했던 자신의 인터뷰를 지금까지 진행했던 그의 캠페인에 있어서 전환점이라고 언급했다. 그 인터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TsEzmFamZ8).

양은 정치는 그의 배경에서 특별한 경력이지만 그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최초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경쟁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캠페인은 미국에서 인종주의와 증오에 의해 생성된 공포를 맞이하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번역/ 이종권

Mark Hedin is a reporter for Ethnic Media Services. He has previously written for the San Francisco Examiner, the San Francisco Chronicle, the East Bay Times, Central City Extra, and SF State’s Golden Gater, as well as other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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