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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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구 조사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전염병을 극복하고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도움될수 있다

저자 : 줄리언 도

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이번에도 10년전과 같이 인구 집계에 다른곳보다 현저히 뒤쳐지고 있다. 카운티는 1 천만 명의 주민에게 필수적인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연방 기금을 잃게 될 위기다. 미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카운티는 코로나와 경제적 격변 및 사회적 불평등으로 재앙이 얽혀 고난이 몇년동안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카운티 대표 사무실의 2020 년 인구 조사 부서의 수석 분석가로 일해온 제이슨 타지마씨에 따르면, 6 월 10 일 현재, L.A. 카운티의 인구 조사 응답률은 57.4 %로 이는 주 62.1 %와 전국 평균 61.4 %보다 낮다.

카운티 총 감독관 캐서린 바거는 “최근 2010년 L.A. 카운티의 인구 조사 응답률이 현저히 낮게 나왔다. 그 결과, 카운티는 학교 건립에서 병원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많은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있는 수백만 달러를 잃었다.”

바거씨는 또한 L.A. 카운티는 인구가 많고 인종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집계가 늘 어려웠지만 앞으로 10년동안 쓸 예산과 지원 받을수 있는 기회를 다시 놓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타지마씨는 주정부의 현재 연방 기금을 바탕으로 연방 정부가 인구 조사에 포함 된 1 인당 1,700 달러에서 2,000 달러를 제공한다고 추정하고있다. L.A. 카운티가 1달러를 잃을 때마다 주민에게 중요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전염병과 싸우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할것이다. 카운티 대표 사치 하마이씨에 따르면 차기 회계 연도 예산은 이미 10억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연방정부에서 받을수 있는 예산 외에도, 인구 조사는 정치성을 대표한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카운티 감독관은 구조적, 체계적 불평등에 시달리면서 사람들이 정의를 위해 싸울 수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2020년 인구조사는 시기적절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계 미국인, 라틴계, 아시아계 및 태평양섬 사람들과 같은 유색 공동체는 전통적으로 인구 조사에서 과소 평가되었다,”리들리 토마스가 말했다. “인구조사에 응답하면 오늘날 우리 사회의 구조적 및 체계적 불평등을 수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방 입법 대표들을 고를수 있게된다.”

인구 조사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L.A. 카운티 주민의 43 %는 140만 ~ 170만 가구, 또는 약 4백만 ~ 6백만명을 나타낸다. 그들을 찾기 위해, 카운티와 캘리포니아 전진 프로젝트, 그리고 국가인권단체가 보다 더 구체화 된 노력으로 인구통계그룹과 영역을 식별하고있다.

라틴어계 및 아프리카 계 미국인 인구의 응답률은 각각 52.1 % 및 55.1 %로 나온다.

아시아 인구의 평균 응답률은 66.2%로, 주 평균 62.1% 보다 높다. 그러나 중국, 베트남, 필리핀 및 일본 커뮤니티의 비율은 64%에서 거의 70%에 이르는 반면 태국, 캄보디아 및 한국 커뮤니티의 비율은 47.4 %에서 56.9 % 정도에서 그치고 있다.

지역적으로,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응답률이 낮은 지역은 사우스 엘에이, 사우스 베이, 메트로 엘에이, 사우스 이스트 엘에이, 롱비치 등이 포함된다

타지마씨는 낮은 반응률에 많은 요인들이 기여한다고 말했다. 응답이 가장 적은 인구 조사 지역의 가구 중 2/5는 인터넷이없고, 절반 이상이 다세대 건물에 거주하며 거의 3/4이 월세를 내며 살고있다. 더 붐비는 가정, 적은 수의 고등학교 졸업생들 및 제한된 영어 구사자 비율이 또한 낮은 응답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리들리 토마스씨는 소외된 지역 사회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인구 조사에 참여하는 것은 더 필수적이고,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되는 연방 기금의 혜택을 더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센서스 대응률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가정 방문 홍보 캠페인의 시작을 지연 시켰다. 카운티 대표 사무실의 2020 년 인구 조사 부서의 관리자로 있는 아비아나 우리베씨는 주정부가 자가 격리에서 경제를 위해 문을 열기 시작하면 인구 조사국이 가정 방문의 안전한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민들은 온라인, 전화 및 우편으로 인구 조사 양식을 작성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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