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널드 사모아 의학박사, 내분비학자, 시티 오브 호프, 전국 태평양 섬주민 코로나-19 대응팀(NPICRT) 임상팀장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저는 캘리포니아주 간호사들의 강인함과 유연성에 고무되었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 (AAPI) 출신들입니다. 이번 5월과 그리고 매일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팬데믹 종식에 도움을 주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5월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의 문화 유산의 달이자 간호사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를 위해 헌신하기를 멈추지 않은 캘리포니아 간호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실제로 그들 중 일부는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잃은 간호사들에게 우리는 결코 아무런 보상도 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캘리포니아 주전역의 보건소와 병원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는 있습니다.
저는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공중 보건 지침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면서 팬데믹이 종식되는데 일조하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람들은 반드시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계속해나가고, 필요에 따라 꼭 맞는 마스크도 계속해서 착용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 모두 우리의 간호사들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UC 샌프란시스코가 실시한 2016년 의료 인력 설문조사에서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간호사의 4분의1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계 출신이며 이중 필리핀인이 17.6%이고 다른 아시안이 8.8%였습니다. 설문조사에서는 필리필 출신이 아닌 아시안과 태평양 섬 출신자가 45세 미만 간호사의 1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군다나 언론지 Propublica와 LAist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필리핀계 출신 의료 인력에 끔찍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아태계 출신 간호사들의 사망률 관련 기사를 접해왔고 일부 간호사들은 팬데믹 동안 반아시안 증오 범죄 사건이 증가하면서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번 5월은 간호사들을 기리기 위해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고, 백신을 접종 받으면서 우리가 행동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가 그들을 아끼며 팬데믹이 종식 되길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s://myturn.ca.gov를 방문하여 인근의 백신 접종 장소를 찾아 편리한 시간에 예약 등록을 하십시오. 또는 250개 이상의 언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정부의 코로나-19 핫라인 1-833-422-4255로 전화하십시오.